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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신발장 청소 이렇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젖은 헝겊에 소금 묻혀 신발 닦으면 퀴퀴한 냄새 없어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겨울이 되면 신발장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간단한 샌들이나 플랫이 놓였던 자리가 털장식 신발,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 등으로 채워지는데, 눈이나 비에 젖기라도 하면 더러워지기 쉽다.


신발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더러워진 신발 관리가 급선무다. 눈이 오는 날 외출 후에는 신발 바닥에 남아있는 물기를 마른 천으로 충분히 닦고, 가죽이나 스웨이드 소재의 신발을 신었다면 반드시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1차 제거한 후 그늘에 말려야 신발과 신발장에 세균이 번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보관시에는 습기로부터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신문지를 넣어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집안 입구부터 퀴퀴한 냄새가 시작된다면 신발장이 주범이다. 우선 신발을 모두 꺼내 젖은 헝겊에 소금을 묻혀 구석구석 닦아내자. 청소 후 남은 물기는 반드시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아야 곰팡이 번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신발을 넣기 전 신발장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눅눅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청소 후에도 계속되는 신발장 특유의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발장 전용탈취제를 이용하는 게 좋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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