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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협박女'이지연·다희 실형 선고, 이지연 아버지 "호락호락한 아이가 아니다"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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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협박女'이지연·다희 실형 선고, 이지연 아버지 "호락호락한 아이가 아니다" 과거 발언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병헌 협박녀'로 알려진 이지연과 다희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이지연 아버지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있다.

이지연의 아버지는 지난 달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은 처음부터 이병헌과 사귈 생각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톱스타인 이병헌이 만나자고 하니 신기하고 업계 선배이니 연예계 생활에 도움이 될까 싶어 친하게 지낸 것"이라며 "이병헌이 매너 좋게 잘해주고 꾸준히 연락하니 나중에는 마음을 조금 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막상 만나보니 지연이가 호락호락한 아이가 아니었고, 그래서 정리를 하자고 했을 것"이라며 "지연이가 아주 똑똑하진 않지만 억울한 건 못 참는 성격이고 자존심도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사귀지 않았다고 얘기하면 구형을 줄이도록 도와 주겠다라는)그 쪽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지켜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스로를 속이고 '꽃뱀'이라는 치욕스러운 수식어를 달고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서 모든 죗값을 치르고 나오겠다는 게 딸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이지연에게 징역 1년2개월, 김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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