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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키아누 리브스, 박찬욱 감독 가리키며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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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키아누 리브스, 박찬욱 감독 가리키며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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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키아누 리브스, 박찬욱 감독 가리키며 한 말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존윅'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감독으로 박찬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영화 '존윅' 기자회견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감독으로 박찬욱을 꼽으며 "'올드보이'는 배우들의 연기, 영화의 기술, 스토리 라인 등 모든 것이 훌륭해 미국 영화 제작자들에게 굉장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올드보이'를 비롯해 '스토커', '설국열차', '시월애' 등을 감상했다"며 "발견하고 싶은 보물이 많다"고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는 영화 '존윅'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한 후 은퇴한 최고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괴한의 습격으로 아내가 남긴 마지막 선물을 잃게 되자 복수를 감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그는 영화를 통해 50세에 나이에도 뒤지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된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떠오른 할리우드 최고 액션배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존윅, 재밌겠다" "존윅, 완전 기대돼" "존윅, 키아누 리브스 짱짱" "존윅, 파이팅" "존윅,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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