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서 개청식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부산혁신도시 문현지구의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끝으로 부산혁신도시 문현지구의 5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문현지구는 지난해 8월 부산국제금융센터 준공 이후 한국남부발전을 시작으로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등이 옮겨갔다.
자산관리공사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연다. 부산국제금융센터의 지상 3층과 40~47층에 입주했다. 1962년 설립된 자산관리공사는 준정부기관으로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정리, 기업구조조정, 국·공유재산관리, 채납조세정리, 국민행복기금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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