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트리오'주축 메시, "이적설 관련된 모든 것들은 거짓…떠날 마음 없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드리드 더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끈 리오넬 메시가 이적설을 일축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동료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에 앞서 메시는 감독과의 불화설과 이적설 등 최근 불거진 소문을 모두 일축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운영하는 TV토크쇼에 출연해 바르셀로나를 떠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메시는 이날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날 마음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구단에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첼시나 맨 시티와 얘기를 나눴다는 보도도 모두 거짓말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시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트로피를 내주는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발롱도르 투표에서 리오넬 메시는 15.72%, 호날두는 37.66%를 득표율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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