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희건설은 1월 중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지상 23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605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테마파크가 들어서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걸어서 3분 거리에는 오포초등학교를 비롯해 태전중학교, 광남중·고등학교, 오포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이 지역은 분당과 맞닿아있어 광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43번 국도를 타고 20분대면 용인·분당에, 30분대면 판교에 갈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 오포 IC와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앞으로 갖추게 된다. 2017년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완공되면 태전IC를 통해 강남으로 접근하기 더욱 쉬워진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광주시 평균 매매가격(3.3㎡ 당 894만원)은 물론이고 분당 전세가격(1380만원대)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특히 최근 오포읍에 분양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오포3차'(12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11에 위치해있다. 문의 ☎1644-3117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