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과소비 인증욕…라페라리 다음엔 시계자랑? '입이 떡'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추성훈의'라페라리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게재한 고가의 시계 착용 인증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24일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본인의 블로그에 라페라리 사진과 함께 "드디어 왔다. 라페라리" "너무 흥분해서 목이 바짝 마르고 빈혈 기운이 있을 정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라페라리는 이탈리아 페라리가 만드는 슈퍼카로 500대 한정 생산 판매하며, 130만 유로(18억9000만원)를 호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를 실제 구매했는지에 대해선 네티즌 의견이 분분하다. 이 차량의 실제가격이 20억에 육박할 뿐더러 중고가격은 프리미엄이 붙어 그 2배를 호가하기 때문이다.
이어 지난 1일에는 한 신흥 패션 브랜드의 다이아몬드가 가득 박힌 시계 사진을 올렸다. 시계 가격은 1억2000만원을 호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뚜르비옹'시계를 손에 넣었다며 올린 글에는 "다이아몬드 뚜르비옹, 평생 뚜르비옹은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기쁘다"면서 "시계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 뚜르비옹의 굉장함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추성훈은 해당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이외에도 추성훈의 블로그에서는 '몽클레어' 고급 롱코트, 수백만원대 와인 '오퍼스원 1988년산' 등 고가의 제품 구입 인증 사진을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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