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런던 브릿지 앞에서 "그러나 곧 만재도"…무슨 뜻?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차승원(45)이 영국 런던 브릿지를 배경으로 화보같은 인증 사진을 남겨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차승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런던 브릿지. 그러나 곧 만재도 삼시세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 차승원은 런던 브릿지 앞에서 우월한 비율로 근사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 촬영 장소인 '만재도'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차승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만재도 기대하고 있다" "차승원, 매력 있다" "극과 극 체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승원·유해진·장근석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지난 2014년 12월 26일 종영한 이서진 옥택연 출연의 '삼시세끼-강원도편' 스핀오프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에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어촌 재료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가 지난 2010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효정 PD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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