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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0일 인천 유나이티드로부터 미드필더 구본상(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본상은 2012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인천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 스무 경기를 뛰었고,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서른 경기와 서른세 경기에 출전했다. 세 시즌 동안 4도움을 기록했다.
구본상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팀이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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