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학기, 책가방 전쟁이 시작됐다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신학기, 책가방 전쟁이 시작됐다 르까프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책가방 전쟁이 시작됐다. 각 업체들은 안정성과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고려한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

스포츠브랜드 르까프는 리뉴얼된 초등학생 책가방 6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핑크, 민트, 라임,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두 착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이 손쉽게 가방 속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었으며, 부드러운 어깨끈으로 편안함을 더했다. 가격대는 8만원대부터 11만원대까지 구성해 소비자의 개성과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신학기, 책가방 전쟁이 시작됐다 헤지스 키즈


지난해 8월 런칭한 헤지스 키즈 책가방의 경우 인기를 끌며 리오더에 돌입했다. 런칭 5개월 만에 주요 매장들에서 월 매출 1억원 이상의 매장들을 올리고, 신학기 책가방 일부 아이템은 조기 품절됐다.


출시하자마자 급속도로 완판된 이 책가방은 네이비와 블루 컬러배색에 옐로우, 오렌지 비슬론 지퍼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한 스타일이다. 가벼운 무게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학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헤지스키즈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 포함되어있다.


헤지스키즈 책가방은 로고 'H'를 형상화한 인체공학적 등판 설계로 외부에서 오는 충격으로부터 목과 허리를 보호한다. U자형 어깨끈 설계를 통해 무거운 가방으로부터 아이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다. 또한 '3M 재귀반사' 및 'Air Mesh'등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함을 최우선 설계된 가방으로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갖췄다.

신학기, 책가방 전쟁이 시작됐다 헤드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아동 가방 2종을 출시했다. 포름알데히드, 알러지 유발 염료, 납 등의 유해물질을 보호해주는 기능으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KC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U자 어깨끈과 등판 쿠션, 라운드형 지퍼 등을 적용해 사용이 편리하며, 중ㆍ고등학생 용 가방의 다운 사이징 제품도 눈에 띈다.


여아용 스노우 플라워 백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트렌드를 적용해 화려한 눈꽃 패턴이 특징이다. 애나멜 눈꽃 가방과 눈꽃 패치 후다 가방의 2가지 스타일로 제공되며, 가격은 13만 9천원.


남아용 가방인 히어로 펀치 백은 공룡과 히어로 캐릭터를 적용했으며, 세련된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활달한 남자 아동들의 활동성을 고려했다.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되며 가격은 13만 9천원.


신학기 아동 가방과 신발 주머니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웹툰인 '야구 9단'의 인기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학기, 책가방 전쟁이 시작됐다 케이스위스


케이스위스에서는 뉴-백팩(NEW-BACKPACK)을 출시했다. 스퀘어 스타일에 모양을 잡아주는 폼 보강을 통해 형태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것이 장점이다. 전면에는 빅 사이즈 포켓을 장착해 수납이 쉽고, 어깨끈에는 쿠셔닝과 통풍이 뛰어난 메쉬 소재의 패드를 삽입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자칫 심심해지기 쉬운 전면 한 켠에 케이스위스 고유의 오선으로 포인트를 줘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캐주얼은 물론 교복에도 잘 어울려 초등학교 고학년 뿐만 아니라 중학생까지 활용하기 좋다. 색상은 핑크, 민트, 다크네이비 3종류며 가격은 7만9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