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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3% 상승, 브렌트유는 소폭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4센트(0.3%) 상승한 48.79달러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했다.


반면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23센트(0.45%) 하락한 배럴당 50.92달러선에서 거래됐다. 거래인들은 50달러선 붕괴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WTI 가격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다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 2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000명 감소한 29만4000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9만명을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가의 수급 불안정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유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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