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10만원…어린이동물원 무료입장·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혜택도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동물원이 다양한 동물 관련 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동물위원'들을 모집한다.
서울동물원(원장 안영노)은 수의사·사육사·동물해설사 등 동물관련 직업을 꿈꾸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2기 어린이동물위원회'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서울동물원은 지난해 3월 1기 어린이동물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1기 위원회는 동물원 관람문화 개선, 시설안전점검을 위한 현장점검, 동물원 직업체험, 제돌이 방사 1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구성될 2기 어린이 위원회는 매월 1회씩 정기모임을 갖고 동물 안전·어린이 도슨트·홍보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어린이 동물원내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날 행사 운영, 동물사육 시설 점검, 설명판 만들기, 동물보존 및 환경보호 활동 등이다.
2기 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1년간 운영되며, 연회비는 10만원이다. 각 위원에게는 유니폼(조끼, 모자)와 위원증이 지급된다. 위원으로 활동할 경우 어린이동물원에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서울대공원 내 교육프로그램 참가 시에도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봉사활동을 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어린이동물위원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나 시 공공서비스 예약접수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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