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농협금융은 7일 국내 1호 복합점포인 광화문NH금융플러스센터에서 NH농협금융 대표 투자상품인 '올셋펀드' 가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김주하 NH농협은행장과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 VIP 고객 등이 참석해 올셋펀드에 가입했다.
올셋은 '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저금리·저성장의 시대적 상황에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한 NH-CA자산운용의 대표 투자상품 브랜드다. NH-CA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 2일 6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향후 은행 예금이자보다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과 위안화 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실버에이지 및 글로벌인컴형 등의 해외투자 펀드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올셋은 NH농협금융이 자산운용의 명가라는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는 핵심 상품"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NH농협금융의 고객 기반을 공고히 하는 획기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셋펀드는 NH-CA자산운용에서 개발·운용하고, NH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에서 판매한다. NH-CA자산운용과 계약을 체결한 은행 및 증권사에서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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