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운명 분석 서비스 '스킨 DNA 카운셀링' 런칭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SK-II가 피부 운명을 분석하는 '스킨 DNA 카운셀링'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피부톤·콜라겐·항산화 DNA 등 피부 운명을 좌우하는 3가지 스킨 DNA를 분석해 타고난 피부 조건을 알아볼 수 있는 카운셀링 서비스다.
먼저 매직링 측정을 통해서 현재 피부 상태를 측정 한 후, 전문가와 함께 현재 및 단기 미래의 피부 취약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스킨 DNA 분석을 위해 입안의 상피 세포를 채취해 일본의 유전자 연구소로 보내면 4~5주 후 스킨 DNA 상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받게 된다.
'피부 운명'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요소들을 발견, 피부 문제를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이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의 SK-II 매장에서 SK-II 피테라 에센스 150ml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두 매장 이외에도 전국 주요 롯데 백화점 매장을 순회 중인 이벤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스케줄은 SK-II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s://www.facebook.com/skii.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II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배우 김희애와 야노시호의 사인과 친필이 담긴 특별한 컬렉션 세트도 1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 중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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