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태몽 커플'백진희-박서준…실제 연인 된지 2년 째, 어찌 된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백진희(25)와 박서준(27)이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오전 스포츠 동아는 백진희와 박서준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의 거주지 인근으로 이사 한 뒤 함께 동네를 산책하거나 차 안 데이트 등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열애설이 처음 제기됐을 때 백진희와 박서준 두 사람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당시 열애설을 부인한 까닭은 대중의 주목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관계가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 동아는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여배우 입장에서 결혼할 사이가 아니라면 열애설을 인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7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의 쌍둥이 오빠 역을 맡고, 백진희는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