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황정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골든타임' 때"…왜? 이유 들어보니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황정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골든타임' 때"…왜? 이유 들어보니
AD


황정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골든타임' 때"…왜? 이유 들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으로 MBC 드라마 '골든타임'을 꼽았다.

황정음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골든타임'이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그동안 계속 쉬지 않고 작품을 했다. 내 연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은 '골든타임'이었다"라고 입을 연 후 "이선균 오빠는 정말 까칠했다. 좋은 오빠가 맞는데 연기력 부족한 후배가 있으면 무섭게 대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어느 순간 내가 그렇게 됐다. 연기 연습 안 해오는 후배가 있으면 어느새 내가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또 "'골든타임'에서 권석장 감독님은 배우라고 챙겨주는 것이 없었다"라며 "나는 챙겨주고 칭찬해주면 잘하는 스타일인데 그게 아니라 힘들었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하지만 '골든타임'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내가 원래 생각 없고 열심히만 하는 배우였는데 권석장 감독님과 함께 한 이후로 '왜?'라고 질문하고 생각하며 연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7중 인격 남자 주인공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선보인다.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연기 잘 하지" "황정음, 연기 엄청 늘었더라" "황정음, 파이팅" "황정음, 대박" "황정음, 짱짱" "황정음, 골든타임 진짜 재밌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