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융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부산은행' 새 비전 선포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 해운데 벡스코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의지를 다지는 '드림 하이(Dream High)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성세환 회장은 부산은행의 새로운 비전 '아시아 금융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부산은행'과 슬로건 '다이나믹 챌린지(Dynamic Challenge), 무한도전'을 선포했다.
성 회장은 "새로운 비전에는 금융중심지 부산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이제는 아시아까지 대한민국 금융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부산은행의 포부를 담았다"며 "현재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지속적인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핵심사업의 최고 위상 확립(Achieve), 부울경 네크워크 및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영역 확장(Advance), 새로운 성장을 위한 시장 개척(Ambition) 등 '트리플 에이(Triple-A)' 성장전략으로 비전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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