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댄스팀 눈길 "백댄서들 다 기억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댄스팀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 2부에서는 90년대 전설의 가수들의 남은 무대가 펼쳐졌다.
엄정화는 지누션과 함께 '말해줘' 무대로 세련된 힙합곡에 섹시한 디바의 목소리가 더해져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휘했다.
또한 최대의 히트곡 '초대'와 '포이즌'을 부르며 변함없는 섹시 마돈나의 모습을 보였다. 엄정화 나이는 46세지만 여전한 관능미가 느껴졌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과거 '포이즌' 당시 엄정화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댄스팀 프렌즈 멤버들이 그대로 무대를 재현해 감동을 더했다.
엄정화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급하게 다시 모인 프렌즈 팀에게 감격의 재회 소감과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 엄정화 댄스팀 프렌즈 멤버는 엄정화 뮤직비디오 '포이즌'에 출연하는가 하면 '초대' 등 그의 숱한 히트곡에 함께 해왔다.
그랬던 그들이 다시 20여 년만에 무대에 올라도 여전한 호흡을 자랑하며 과거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벽하제 재현해내 시청자들은 "백댄서들도 다 기억 나서 무대가 더 뭉클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은 22.2%로 '무한도전 토토가' 1회 시청률보다 2.4% 상승한 포인트인데다 가장 높은 예능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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