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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에 1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 한해동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6000억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000억원 등 총 1조3000억원을 편성했다.
운전자금 6000억원을 보면 일반기업·신기술기업·벤처창업기업·여성창업기업 지원이 5000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소상공인지원(550억원) ▲사회적경제기업(50억원) ▲특별경영자금(400억원) 등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000억원의 경우 일반기업, 신기술기업, 벤처창업기업, 여성창업기업,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집적시설 건립사업 등으로 나눠 지원된다.
특히 도는 창업 실패자의 재기를 돕기 위한 희망특례 특별경영자금 100억원을 신설했다. 또 신용이 낮은 기업 위주로 지원하는 기금대출 금리도 3.58%로 0.42%p 낮췄다.
이외에도 낙후한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개 시ㆍ군 소재 기업에 최고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해 자금지원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온라인(http://g-money.gg.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자금 지원 여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19개 지점의 상담 등을 거쳐 결정된다.
도 관계자는 "저신용 기업과 북부권역 기업 지원 등으로 도내 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시장동향 등을 즉시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육성자금 지원 규모, 금리 등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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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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