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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015년 신년사에서 "개헌 등 정치구조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올해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로서 3가지 과제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개헌을 꼽았다.
아울러 "수권정당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민생 25시, 안전 25시'를 목표로 어려운 국민의 삶과 안전을 위한 정책과 입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양은 '타인을 위한 배려와 희생'의 아이콘"이라며 "점차 각박해지는 현대사회 속에서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위한 '양 한 마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신년사를 마쳤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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