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유죄선고, 성현아 저격? 방미 "치욕이다…" 언급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매매혐의를 받은 배우 성현아가 마지막 항소심까지 성매매 혐의를 부정했지만 결국 항소심 최종 선고 공판에서 원심대로 벌금 200만원의 유죄를 선고 받았다.
성현아로 연예인 성매매가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방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방미는 지난해 12월 블로그를 통해 "la로 온 이후 연예인 성매매 기사를 봤다"고 말하며 "연예인은 절대 몸을 팔아선 안 된다. 그건 치욕이다. 이번 성매매 연예인 중 k, h, s, j는 그럴 것 같았지만 y, s, j는 놀랐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80, 90년대 연예계는 아주 심했으나 인터넷이 없어서 그들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그때는 가수보다 제일 심한 모델, 영화배우, 탤런트 할 것 없이 다들 스폰서라는 돈줄들과 함께 지내며 연예계를 이어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방미는 "술집 매춘이 그렇듯 쉽게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진흙탕에 인생은 그렇게 막을 내리듯이 연예인도 쉽게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겠지만 돈의 유혹은 빠져나오기 힘들었을 것"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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