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장 심사 앞둔 조응천 "성실히 심사 임하겠다"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영장 심사 앞둔 조응천 "성실히 심사 임하겠다" 지난 5일 검찰에 출석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AD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청와대 문건 의혹 및 유출사건에 연루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52)이 30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4시께 출석해 혐의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심사에 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도 "위에서 말하겠다"며 답을 피했다.

조 전 비서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의 엄상필 영장전담부장판사가 맡는다. 조 전 비서관에 대한 영장발부여부는 이날 저녁께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27일 조 전 비서관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월 청와대 파견 해제를 앞둔 박관천 경정(48·구속)이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문건 등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된 문서 10여건을 외부로 반출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