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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발 훈풍에 사물인터넷株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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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전자발 훈풍에 사물인터넷 테마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30일 오전9시42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14.97%)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크루셜텍은 710원(7.18%)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은 사물인터넷 표준 기술 관련 특허를, 크루셜텍은 지문센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위즈정보기술엔텔스도 각각 0.54%, 1.3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기기용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내년부터 생산하는 모든 스마트TV에 적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타이젠 OS를 적용한 스마트TV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분야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 시대에 대비하는 큰 그림의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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