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나자렛집 찾아 봉사 및 성금 전달…새집 만들어주기 사업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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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JC(회장 윤호영)는 지난 18일 광산구 비아동 소재 살레시오 나자렛수녀회집를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와 함께 생활용품을 구입하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하남JC 윤호영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광주하남JC는 또 28일 광산구청과 함께 소외계층 주건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청에서 관내 2개의 저소득층 아파트를 소개 받아 장롱, 싱크대, 서랍장, 신발장, 도배, 장판 등 새집 만들어주기 사업으로 진행됐다.
광주하남JC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지언정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윤호영 회장은 “매월 회원들의 도움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일정액을 지원하고, 매년 필요한 물품이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도 단합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하남JC는 광산구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용아아동센터 하계캠프, 어등산 환경 지킴이,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호 기자 psh46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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