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2014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전라남도에서 토지행정에 대한 서비스 제고와 도민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22개 시·군의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업무 전반의 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시상한다.
전라남도는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지행정의 각 분야별 업무를 대상으로 객관적 지표를 설정하고 증빙서류에 의해 현지조사와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조사를 위한 토지특성 전수조사 및 사전열람제도 운영, 지적측량업무 종사자 친절교육 및 워크숍개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각종 공간정보체계 구축, 도로명주소제도 운영 등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종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편의위주의 다양한 토지행정 시책을 추진하여 더욱 개선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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