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우진비앤지는 태국 축산업체 CP그룹의 베트남 법인 CP베트남과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우진비앤지는 내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가축의 전염병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는 사료용첨가제, 주사제 등을 판매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전년 매출액의 약 13.7%인 28억원에 달한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는 “우진비앤지의 동물용의약품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매년 공급계약을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우진비앤지의 기술과 영업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