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가 지난 21일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김도현)가 시상하는 한국벤처창업학회 2014 추계학술대회에서 '혁신기업가대상'을 수상했다.
혁신기업가대상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을 통해 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공로가 있는 기업 또는 기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부분은 전하진 의원, 기관부분은 SK텔레콤, 우진비앤지가 선정됐다.
김도현 한국벤처창업학회의 회장(국민대 교수)은 "우진비앤지가 국내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해 많은 성과를 보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강재구 대표는 "앞으로 동물용의약품 시장 뿐 아니라 지난 10월 유럽의 폴란드에서 판매승인을 획득한 인체원료의약품 부분과 현재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연계해 추가적으로 연구진행하고 있는 동물용 백신 시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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