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트로트 황제 태진아의 신곡 ‘사랑타령’이 ‘국민가요’ 타이틀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0일 태진아의 ‘사랑타령’ 음반이 공개 하루 만에 멜론 트로트부문 1위에 오르는데 이어 태진아가 출연하는 방송, 행사 등에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8일 진행 된 ‘2014 KBS 트로트 대축제’에는 태진아와 함께 하는 ‘사랑타령’ 합창무대에 참여하고자하는 전국 각지 팬들의 신청이 쇄도했으며, 이처럼 이례적인 장년층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에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태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사랑타령’은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가사에서 느껴지는 ‘소시민 페이소스’가 공감대 100%의 감성으로 다가오는 ‘국민 희망가’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또한 ‘사랑타령’은 태진아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샤우트 창법에 민요 창법이 어우러진 새로운 매력으로 어필, 가요 팬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28일 KBS '열린 음악회' 송년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29일 KBS '트로트 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1월 2일 KBS '뮤직뱅크', 1월 3일 MBC '음악중심', 1월 4일 SBS '인기가요', 1월 5일 KBS '가요무대 신년특집' 등을 통해 신곡 ‘사랑타령’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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