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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자메이카 국가대표 공격수 라이언 존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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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자메이카 국가대표 공격수 라이언 존슨 영입 라이언 존슨[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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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신생팀 서울 이랜드FC가 29일 두 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자메이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라이언 존슨(30)이다.


존슨은 미국 오리건 주립대를 졸업하고 2006년 리얼 솔트레이크를 시작으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동했다. 올해는 중국 슈퍼리그의 허난 전예에서 뛰었다. 자메이카 국가대표로는 2006년부터 마흔 경기에 출전했다. 이랜드는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출신의 수비수 칼라일 미첼(27·트리니다드토바고)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존슨을 낙점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존슨은 "그동안 쌓은 경험이 팀 성장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틴 레니 이랜드 감독(39)은 "존슨은 왼발잡이지만 오른발도 능숙하다. 중국에서는 주로 왼쪽 공격수로 뛰었으나 우리 팀에서는 중앙 공격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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