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뱀파이어 콘셉트로 화제된 한소아, 누군지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작곡가 겸 가수 한소아가 새 싱글 앨범 '창밖의 눈보라'를 발표했다.
한소아의 신곡 '창밖의 눈보라'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스트링 세션과 감각적 피아노 라인,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겨울 시즌송으로 완성됐다.
한소아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매혹적인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뱀파이어이기를 거부하는 모습에서 청순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 '창밖의 눈보라'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권현상이 남자 주인공으로 특별 출연했다.
앞서 지난 10월 제이큐와 함께한 프로젝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섹시 이미지를 강조했던 모습과 정반대다.
한소아의 소속사인 블랙앤화이트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창밖의 눈보라'는) 한소아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을 알리는 싱글"이라고 설명했다.
한소아는 1985년 출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다. 그룹 투레픽소울 등에서 활동했으며 솔로로 데뷔한 뒤 작곡과 가수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인천유나이티드FC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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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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