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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연구· 공동장비 활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서성규·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최근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원장 정도영)과 환경기술 연구 및 공동장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기술연구 개발사업 공동추진과 장비 공동활용, 포럼·세미나 공동개최, 기술지원 활성화 협력, 연구 및 조사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 협력·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사업단으로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서성규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부응하겠다”면서 “전라남도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중소 영세기업의 환경기술지원 등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땅’ 전남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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