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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한국쌀전업농 구례군연합회(회장 최순고)가 별도 농지에서 공동 경작해서 얻은 벼 수확물 전량을 구례군에 전달하며 희망201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20kg 쌀 44포(200만원 상당)를 구례군에 전달한 최순고 회장은 “희망을 나누는 행사를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성품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농산물 개방 및 FTA 체결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한국쌀전업농 구례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품 기탁을 계기로 희망나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쌀전업농 구례군연합회는 170여 명의 회원이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쌀 재배확대 및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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