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시중은행 4곳을 대상으로 예금보험관계 표시이행 여부 온라인점검을 시범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은행은 신한은행 797개 영업점, 대구은행 254개 영업점, 경남은행 168개 영업점, 광주은행 145개 영업점이다.
예보는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금융상품 홍보물 및 예금자보호제도 안내자료 등의 비치여부를 확인하고 증빙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해 공사가 자료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점검한다.
이번 온라인 점검은 상반기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전수 점검에 이어 시중은행까지 확대·적용하는 것으로 내년부터는 타 업권 금융회사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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