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22일 오전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대구본사에서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신용보증기금 대구혁신도시이전 축하 점프 투게더(Jump-Together) 가두캠페인'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날 대구본사로 첫 출근하는 신용보증기금 임직원에게 핸드크림과 떡을 나누어 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과 소통의 경영에 힘쓰는 CEO의 '찾아가는 영업의 실천'의 경영철학을 담아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에는 창립 47주년 기념 한국가스공사 입주를 축하하는 현장가두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대구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DGB 이노-씨티 통장'을 선보인다. 'DGB 이노-씨티통장'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외환, 예·적금 금리우대 및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 제공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 지역 혁신도시 12개의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산업경제와 고용창출을 통해 성장하는 대구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의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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