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미국에서 포착…허리 꼭 끌어안은 다정한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미국에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포착된 이병헌 부부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이병헌 부부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민정은 그동안 '50억 협박사건'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낸 듯 남편 이병헌을 양손으로 꼭 껴안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사진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한 매체를 통해 "사진 속 인물은 이병헌이 맞다. 그는 아내와 미국일정을 함께 하며 여전히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착된 시기는 언제쯤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최근이 아닐수도 있다. 처음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이지연과 김다희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지난 6일 미국 현지 스케줄 소화를 위해 LA로 떠났으며 현재 부인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이민정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민정, 대단한 사람들" "이병헌 이민정, 여전히 잘 지내고 있구나" "이병헌 이민정, 다정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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