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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식품이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1℃의 따뜻한 사랑,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2012년부터 매년 겨울에 진행하는 따뜻한 기부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소비자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지밀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소비자가 기부에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http://www.vegemil.co.kr)에 접속해 캠페인 페이지를 공유하고 공유한 URL과 함께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페이지 공유 1회당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된 베지밀두유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더불어 참여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베지밀두유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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