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17일 ‘데이터베이스 활용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41개국, 256개 정보서비스 사이트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유형을 83개의 세부 기술로 세분화했다. 세분화 기준으로는 열람(View), 데이터 서비스(Data Service), 데이터셋(Data Set)의 3가지 기술군으로 구분했다.
또한 다양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OECD 회원국 및 ODI 상위권·중위권·하위권별 비교, 정보자원관리분류기준(BRM) 기준에 의한 분석을 수행하고 국내와 비교했다.
※ 열람(View)은 지도형태, 시계열형태, 다양한 차트 등 시각적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들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접근 가능한 기술들이다. 데이터 서비스(Data Service)는 원본 데이터를 원하는 표준화된 다양한 형태로 직접 질의해 얻을 수 있는 서비스들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접근가능하다.
데이터셋(Data Set)은 데이터 자체를 표준 형태로 직접 제공하는 것으로 XML, CSV 등이 대표적이며 파일형태로 직접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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