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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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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온 가족 연말 선물 특집전 돌입 1000품목 준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이마트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일간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실속 상품으로 구성한 연말 선물 특집전을 이마트 전점에서 펼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각종 완구류를 비롯해 실용성에 주안점을 둔 건강식품, 전자면도기, 복합오븐 등 생활가전류와 화장품 등 연령과 성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해 총 1000여 품목을 준비했다.

우선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또봇, 파워레인저 등 TV 캐릭터 완구류를 비롯해 레고, 봉제완구 등 100만 여점을 행사상품으로 내놓는다.


지난해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절대부동의 완구 매출 1위를 달리던 레고 블록완구가 주춤한 사이 무서운 기세로 올라선 또봇, 파워레인저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를 준비해 판매하고 여아들에게 인기인 봉제완구류는 디즈니와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인기 캐릭터인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총 5가지를 1만9800원에 단독상품으로 선보인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퍼플렉서스와 플래시패드등의 보드게임을 직소싱해 준비하고 국민·삼성·BC·현대·신한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국민·삼성·BC·현대·신한카드로 완구류를 5만원 이상·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 5000원·1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25일까지 열린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는 이마트 6년근 홍삼정과 프리미엄 유산균을 2입 세트로 기획해 제안한다. 반값 홍삼정으로 인기몰이를 한 이마트 홍삼정 2입 세트는 10% 할인하고 출시50일 만에 1만개 판매를 돌파한 프리미엄 유산균도 2입 세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필립스와 브라운 등 인기 전자면도기 브랜드의 주요 상품은 아빠와 아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활가전 선물로 기획해 최대 33% 할인한다.


특히 헤드 분리가 쉬워 초보자도 사용이 편리한 필립스 영킷제품을 비롯, 대중적인 모델인 필립스 750, 브라운 330, 340모델은 약 30% 할인한 8만9000원에 선보인다.


엄마를 위한 상품으로는 동안 피부를 위한 주름개선·미백기능 화장품을 브랜드별로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열고 오븐과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결합해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복합오븐을 시중 대비 20% 저렴한 16만900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이마트가 이처럼 연말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선물로 특집전을 기획한 것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로 가계 지출이 위축된 상황에서 올해 12월 회복의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 기존점 매출을 분석해보면, 2012년부터 11사분기간 이어져 온 매출 감소에서 벗어나 올해 5월과 10월에 이어 12월 들어(1~14일) 2.4%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하는 등 소비의 물꼬가 열릴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불황형 소비로 실용성을 기본으로 한 상품들을 다양한 연령과 성별에 맞춰 제안함으로써 뜻깊은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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