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014 대한민국과학기술창작대전 대상에 카이스트 '엔자이너'가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동주관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2~14일 3일간 열린 '2014 대한민국과학기술창작대전' 결선에서 '엔자이너팀(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박준동, 성재호)'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엔자이너팀은 잠자리에 누웠을 때 불현듯 찾아오는 아이디어를 관리해 주고 앱으로 연동해주는 감성적인 창작품 '인큐(INCU)'로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과학대전대상은 엔자이너팀을 비롯 총 10여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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