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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분당서울대병원 '현금(IC)카드결제서비스'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병원 내 수납처·무인정산기서 진료비 현금(IC)카드 결제 가능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현금(IC)카드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현금(IC)카드결제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IC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병원 내 모든 수납처와 무인정산기에서도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무인정산기에 현금(IC)카드 결제모듈을 탑재해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건 국내 최초라고 전했다.


농협은행은 현금(IC)카드 결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말까지 현금I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식약청 인증 정품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금(IC)카드결제서비스는 카드복제로 인한 금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병원의 카드비용 절감과 결제대금이 익일 입금돼 자금 회전성을 높이는 장점도 있다"며 "고객이 현금IC카드 사용 시 신용카드보다 연말정산 혜택이 커질 수 있고 병원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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