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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 경위 자살에 허지웅 "모든 죽음은 절박하다…슬퍼서 견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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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 경위 자살에 허지웅 "모든 죽음은 절박하다…슬퍼서 견딜 수 없어" 허지웅, 최모 경위 자살에 대한 의견 밝혀 [사진=허지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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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 경위 자살에 허지웅 "모든 죽음은 절박하다…슬퍼서 견딜 수 없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최모 경위가 자살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허지웅이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14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세상이 슬퍼서 견딜 수가 없다"며 "가벼운 입들과는 달리 모든 죽음은 절박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최 경위는 지난 13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이천시의 고향집 부근에 세워진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으며 A4용지 10여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한편 최 경위의 이 같은 극단적 선택에는 검찰의 수사에 따른 심리적인 압박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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