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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일본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엔저'로 줄어든 일본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일본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메가팸투어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일에 이어 11일 일본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수원화성 등 도내 핵심 관광지를 답사하는 메가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JTB, 한큐교통사 등 일본 최대 여행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서 다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이 두 나라의 인적교류 700만명 목표아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성사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일본 관광객에게 남한산성, 수원화성, 조선왕릉 및 다양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2015년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방한 여행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답사를 추진, 침체된 일본 내 방한관광 붐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공동 기획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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