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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 강화...1920선 위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강화로 1920선 약세다.


11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1.63포인트(1.11%) 내린 1923.93에 거래 중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내년도 원유 수요가 하루 평균 2890만 배럴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증시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장 중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00%로 2개월 연속 동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지수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98억원, 518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이 2559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937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18%), 증권(0.12%)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에스디에스(0.31%) 등을 제외한 대부분 상위주들이 약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은 6종목 상한가 포함 245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566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58종목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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