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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 고속도로 휴게소 ‘모바일 결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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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휴게소 외 천안, 죽암, 문의 휴게소 총 4곳에서 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G모빌리언스가 덕평휴게소를 비롯한 천안삼거리, 죽암, 문의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모바일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쇼핑몰이나 매점, 식당 등 입점 매장에서 KG모빌리언스의 바코드결제 서비스인 ‘엠틱(M-TIC)’ 앱(App)을 실행하고 생성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휴대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휴대폰 결제뿐만 아니라 본인의 은행계좌를 연결한 직불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편의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을 통한 바코드 결제는 비밀번호를 통해 이중 보안 설정이 가능하고, 생성된 바코드는 사용 후 소멸된다. 생성된 바코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시간 경과 후 소멸된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로 휴게소 이용객이 지갑이나 현금, 신용카드 등을 소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1차적인 분실이나 도난 등의 피해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종원 KG모빌리언스 신사업본부 상무는 "이미 편의점, 서점, 커피숍, 영화관 등 다양한 업종의 대형 프랜차이즈들에 모바일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제휴사인 인우아이엠씨와 새로운 업종인 고속도로휴게소에 본격적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해 모바일 바코드결제 서비스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KG모빌리언스는 ‘엠틱’으로 덕평휴게소에서 2만원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5일까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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