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산업 성과 공유·발전방안 모색
네트워크 장비업체 인력채용 설명회 등 동시 개최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네트워크 코리아(KOREA) 2014' 행사가 1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 국내 네트워크 산업 전체를 조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자리에서는 네트워크산업 컨퍼런스 통해 '네트워크 장비산업 상생발전 실천방안'에 대한 추진성과와 미래 네트워크 신기술 분야의 발전방향을 공유한다. 공공기관 등 네트워크 장비 수요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네트워크장비 우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전시?상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다산네트웍스, 텔레필드. 쏠리드, 한드림넷, 유프리즘, 아토리서치, 미소테크 등 7개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갖고,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의 맞춤 컨설팅형 개별 상담과 기업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정부에서도 정보통신 강국에 걸맞는 네트워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려운 국내·외 환경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 산업계가 상생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장비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산업 관련 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등록(http//event.kani.or.kr)과 현장등록 모두 가능하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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