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유럽증시가 10일 그리스 우려를 딛고 동반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10일 오후 5시28분(한국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16.88포인트(0.26%) 오른 6546.35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2.59포인트(0.53%) 오른 4286.53을 기록 중이다. 독일 DAX지수는 73.74포인트(0.75%) 오른 9867.45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 Stoxx지수도 21.1포인트(0.67%) 오른 3183.87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에는 그리스 조기총선 우려로 Stoxx지수가 2%대로 떨어지고 했다.
그리스가 조기 총선을 치를 경우 국제사회가 구제금융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긴축에 반대하는 급진좌파 정당이 권력을 잡아 재정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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