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윤정현)는 9일 올해 후원금지원대상자인 한모(11)군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구협회는 한 군이 자폐성장애 판정을 받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 중단될 상황에 처해있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인구협회는 “앞으로도 아가사랑 후원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으로 여성과 아동 보건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협회의 아가사랑 후원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치료지원 등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후원금은 뜻있는 후원자, 협의 임·직원, 후원기관등과 함께 아가사랑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