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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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8일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이웃사랑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12월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10호(목포 1호)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지역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의 확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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