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40%목전…국민드라마 등극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3회 시청률은 3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0.2%보다 6.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미스 고(김서라)의 정체가 폭로됐다. 차강심(김현주)은 미스고에게 “사람을 죽였다고 들었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지만 항의하는 자식들까지 차로 밀어버렸다던데 정말이냐”라고 몰아세웠다.
하지만 미스 고는 허양금(견미리)이 사실을 말해준 것을 눈치 채고 그를 압박했다. 이어 차순봉에 의해 미스고는 3년 전 아버지가 아플 때는 쳐다보지도 않던 자식들이 아버지 죽고 나니 재산에 눈먼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차로 스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에 차강재(윤박)가 미스고로부터 차순봉이 3개월 시한부 인생임을 듣게 돼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심경변화를 맞이할 지 기대감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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