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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찬 바람 쌩쌩, 추위 꽁꽁…추위 언제까지 이어지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날씨] 오늘 찬 바람 쌩쌩, 추위 꽁꽁…추위 언제까지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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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찬 바람 쌩쌩, 추위 꽁꽁…추위 언제까지 이어지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토요일인 6일 전국은 맑지만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 추위는 다음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많고 눈(제주도는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이남 서해안은 눈이 그치고서도 오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도에는 그동안 쌓인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달라"며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울릉도·독도 3∼10㎝, 전라남북도서해안 1∼3㎝, 충남서해안 1㎝ 안팎이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의 수은주는 서울 영하 8.6도, 인천 영하 6.3도, 수원 영하 7.1도, 춘천 영하 11.5도, 강릉 영하 3.9도, 대전 영하 6.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아래를 가리키고 있다.


또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가평, 강원도 강릉산간·동해산간·태백·철원·횡성, 충청북도 괴산·제천·음성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강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바람 불고 꽁꽁, 너무 추워" "전국 바람 불고 꽁꽁, 짜증나" "전국 바람 불고 꽁꽁, 갑자기 겨울" "전국 바람 불고 꽁꽁, 으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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